용량 : EDP 30ml, EDP 50ml, EDP 80ml
새로운 오데퍼퓸인 리제는 아이코닉한 제품인 굿 걸의 한층 더 세련된 신제품 향수입니다. 프레시하고 대담하며, 여성스러움이 넘치는 이 제품은 굿 걸의 새로운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임페리얼 재스민의 향취가 더욱 강해졌으며, 톡 쏘지만 크리미한 일랑일랑 꽃의 향취가 통카빈과 벨벳 같은 상탈 향취와 조화되어 여성스러우면서도 모던한 여성을 잘 표현한 향수입니다.
'뉴욕 스타일의 진수를 보여주는 패션계의 영부인', 캐롤리나 헤레라
캐롤리나 헤레라는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과 세련됨으로 인정받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로, 미국의 퍼스트레이디로부터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여배우들이 시상식이나 모임에서 즐겨 입는 뉴욕의 상류층 브랜드입니다. 우아하며 여성스럽고 럭셔리함의 극치를 보여주며 그녀의 드레스를 입으면 주얼리를 하지 않아도 눈부시게 빛난다고 하니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꿈꿔보는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브랜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베라왕과 함께 고급 웨딩드레스 컬렉션으로도 유명합니다.
'디자이너' 캐롤리나 헤레라는 누구?
캐롤리나 헤레라는 뉴욕의 패션계를 사로잡으며, 단순히 세계적인 디자이너를 뛰어넘어 우아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들에게 여전히 많은 영감을 주고 있는 디자이너입니다. 그녀는 베네수엘라의 한 명문가 출신으로, 유년 시절부터 오트쿠튀르 패션, 최고의 예술 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며, 이를 통해 기른 뛰어난 안목은 훗날 재키 케네디 등 아름답고 기품 있는 상류층의 기호를 충족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특히 13살 때 그녀의 할머니와 참석했던 발렌시아가의 파리 오트쿠튀르 쇼가 그녀의 커리어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고 하며, 베네수엘라의 로열패밀리와의 두 번째 결혼으로, 귀족 칭호를 얻음과 동시에 헤레라의 성을 쓰기 시작하게 되었고 32세가 되던 해인 1971년에 이미 세계적인 베스트 드레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명문가 딸, 42세에 패션계에 첫 도전하다!
전형적인 귀부인의 삶을 살던 그녀는 꽤나 늦은 나이라고 할 수 있는 42세에 본격적으로 패션 무대에 등장하게 됩니다. 1981년 당시 보그의 편집장이던 다이애나 브릴랜드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클럽에서 첫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성공적인 데뷔에 힘입어 뉴욕으로 가족 모두가 이주하여 본격적인 패션회사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디자인은 낸시 레이건, 재키 케네디 등 세계 각국의 로열패밀리들에게 사랑을 받게 되었고 특히 1986년, 고(故) 케네디 대통령의 딸 캐롤라인 케네디의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하며 전형적인 상류층이 즐겨 입는 명품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의 미셸 오바마가 공식 석상에서 즐겨 입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남미의 헤리티지를 뉴욕 스타일로 우아하고 클래식하게 구현하는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