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소설 작가인 마르셀 프루스트(Marcel Proust)가 그의 소설 마들렌을 통해 어린시절을 회상했던 것처럼, 올리비에와 그의 딸 아나이스는 런던에 있을 때 마다 유명한 베이커리를 찾아가 그들이 오랫동안 잊어버렸던 날, 미국여행의 기억, 그리고 런던 중심부의 혼란으로 부터 벗어나 즐겼던 아늑했던 오후를 크럼스 앤 도일리스(Crumbs & Doilies)의 레몬 컵케이크를 통해 상기한다.


“BAKE는 달콤하고 고소한 바닐라 토피에 상큼한 레몬으로 장식된  맛있는 컵케이크를 떠올리며 만든 향수입니다. 그 향기는 나를 내가 제일 좋아하는 런던의 베이커리로 가 있는 듯하게 합니다"
- 마스터 퍼퓨머, 올리비에 크레스프(Olivier Cre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