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이오인터내셔널(대표 김유성)이 10월 31일, 프랑스 프로방스 소재의 '르샤또 뒤부아(Le Chateau du Bois)'와 공식 수입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르샤또 뒤부아는 라벤더 중 최상급인 파인 라벤더(Fine Lavender)를 전문으로 하는 프랑스의 럭셔리 오가닉 뷰티 브랜드입니다. 내년 하반기 브랜드 런칭을 목표로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파인 라벤더는 해발 800m 이상에서만 나는 라벤더를 지칭하는 이름으로, 해발 800m 이하에서 자란 라벤더(라벤딘)와는 달리 진정·안정 등의 아로마테라피 효과가 뛰어납니다.
유일하게 원액을 피부에 직접 사용할 수 있다는 것으로도 잘 알려진 파인 라벤더 가운데 샤또부아의 라벤더는 라벤더의 고장이라 불리는 프로방스에서도 단연 최상급으로 꼽힙니다.
이 곳의 해발 1100m의 낮은 온도와 어려운 생태 환경 속에서도 뿌리를 내린 강인한 생명력이 최상급 파인 라벤더를 탄생시켰습니다.
유럽 연합은 르샤또 뒤부아의 라벤더 제품에 'PDO(원산지 명칭보호, Protected Designated of Origin)'를 부여했습니다. PDO는 특정 마을, 지역 또는 국가를 원산지로 하는 특정 상품을 보증하는 인증 라벨입니다.
파인 라벤더를 이용한 주요 제품으로는 에센스 오일, 홈 컬렉션, 베쓰 제품 등이 있습니다.
이 브랜드는 프랑스 프로방스 현지에 476만㎡(약 144만 평)에 달하는 라벤더 농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연간 수십만의 관광객이 찾는 라벤더 뮤지엄을 운영 중입니다.
씨이오인터내셔널의 김유성 대표는 "이렇게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나게 된 것은 행운"이라며 "현재 르샤또 뒤부아의 성공적인 국내 런칭을 위해 유통, 영업, 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전략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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