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 : EDP 100ml
#아로마틱 #상쾌한 #풀잎의 #활기 #따뜻한 #진정하는 #수증기
펜할리곤스에서 2017년 출시된 '사보이 스팀(Savoy Steam)'
1872년 이발사였던 펜할리곤이 당시 그의 가게 근처에 있었던 하만 배쓰(터키식 목욕탕)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하만 부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펜할리곤스의 또 하나의 명작 '사보이 스팀'은 2010년 패션 그룹 인터내셔널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한 조향사 '줄리엣 카라궤우조글루(Juliette KARAGUEUZOGLOU)의 작품이기도 합니다.
스팀 미스트처럼 다가오는 신선한 장미향에 가볍게 흩날리는 페탈.
펜할리곤스의 첫 번째 조향사 펜할리곤이 느꼈던 하만 배쓰의 향기를 상쾌한 녹색의 향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향기로운 그린 제라늄을 따라 로즈마리와 핑크 페퍼가 울리듯 다가오고 마치 피부를 부드럽게 문지른 후, 벤조인과 인센스로 따듯하게 감싸 안아 꽃향기로 가득한 스팀을 한층 강화시켜주는 느낌으로 마무리됩니다.
오리엔탈 플로럴 계열
[ TOP ] 튀니지 로즈마리 오일
[ MIDDLE ] 장미 추출물, 순수 제라늄
[ BASE ] 인센스, 레지노이드, 벤조인
펜할리곤스 사보이 스팀 EDP 100ml
"향수는 후각으로 그 감성을 전달한다."
영국 왕실이 사랑하는 펜할리곤스는 1870년에 설립자인 윌리엄 펜할리곤에 의해 시작했습니다. 1870년에 런던의 저민 스트리트에 첫 퍼퓸 하우스를 설립하고 1872년에는 첫 향수인 ‘하맘 부케’를 출시했습니다.
윌리엄 왕자가 반한 ‘블렌하임 부케’는 1902년에 영국 옥스퍼그셔에 위치한 말버러 공작의 블렌하임 대저택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향수입니다.
이와 같이 펜할리곤스는 늘 주변의 다양한 장소와 순간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예를 들어 옷을 맞추러 양장점에 가도, 그곳 특유의 패브릭 향에 끌려 향수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펜할리곤스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를 반영하는 브랜드입니다. 지금도 창의적 유산과 영국적 위트, 그리고 브랜드 철학은 그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국 왕실 로열 패밀리 향수, 펜할리곤스
1870년 영국에서 설립된 펜할리곤스 퍼퓸 하우스는 오랜 전통을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국 왕실이 그 가치와 감각을 인정한 제품이나 생산자에게 신뢰의 상징으로 로열 워런트를 수여하는데, 펜할리곤스는 총 3개의 로열 워런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펜할리곤스는 영국 왕실 향수로서의 전통을 지키면서도 누구나 탐낼만한 히스토리와 매력을 갖춘 향수입니다.
차별화된 후각적 감성과 모던하면서도 정교한 디자인은 펜할리곤스만의 아이코닉한 가치를 나타냅니다.
다양하고 컬러풀한 리본 데코레이션, 세련된 컬러 매칭 센스, 독특한 소재의 펜할리곤스 바틀 디자인은 영국적 감성과 왕실의 품격이 어우러져 펜할리곤스만의 아이덴티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