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물에 거품 목욕을 하며 긴장을 풀던 느긋한 순간의 기억을 포착한 향"
2005년, 미국 베벌리힐즈.
따뜻한 물에 거품 목욕을 하며 긴장을 풀고 하루를 돌아보며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는 순간을 선사합니다.
부드러운 비눗방울 어코드와 코코넛 밀크 어코드로 따뜻한 거품 목욕하는 시간을 나타내고 화이트 머스크가 더해져 목욕을 마치고 두꺼운 수건을 몸에 둘렀을 때의 포근한 느낌은 나타냅니다.
“메종 마르지엘라는 평범함을 거부하는 전복적인 패션 하우스입니다“
메종 마르지엘라는 1988년, 벨기에 출신 디자이너 마틴 마르지엘라에 의해 설립된 패션 하우스입니다.
평범함을 거부하고 럭셔러의 유니크하고 비관습적인 철학을 바탕으로 창의적이면서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패션 컬렉션을 선보이며,
스티치(sitch), 헴라인(hemline) 같은 요소들이 표면으로 나타나는 등 패션의 기초적인 요소를 파괴하고 다른 방식으로 재조합 하는 과정을 통해 패션계에 새로운 지각 변동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레플리카(Replica)’는 오리지널 아이템이 만들어진 시기와 원재료를 반영하는 특별한 라벨을 특징합니다.
레플리카 콘셉트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영원함과 세월이 흘러도 건재한 의상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의복의 “보편적인 기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패션 라인에서 영감을 받아 2012년에 ‘레플리카 프래그런스 컬렉션(REPLICA Fragrance Collection)’이 만들어졌으며,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영원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레플리카 컬렉션은 삶의 순간 속 각기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의 다양한 순간들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고 소중한 추억들을 간직하고 그런 순간의 감정들을 향취를 통해 불러일으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