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고 그 자체의 아우라가 그대로 느껴지는 ‘발렌티노 우모 아쿠아’

완벽한 듯 아닌 듯하지만 서로를 향한 열정과 애정만큼은 너무나 뜨거웠던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자, 지금도 수많은 이들이 열광하는 뮤즈 조니 뎁과 케이트 모스 커플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발렌티노 우모 아쿠아는 발렌티노 브랜드 자체에서 풍기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고 그 자체의 아우라가 느껴지는 커플 향수 중 남성 향수로 그린 토마토와 만다린, 시트론의 시트러스 한 첫 향에 부드러운 클라리세이지와 가죽, 아이리스 향이 더해져 아로마틱 한 아쿠아 향을 선사합니다.
또한, 발렌티노의 상징인 락스터드로 커팅 된 바틀이 품격 있는 세이지(옅은 카키) 컬러의 주스로 채워져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발렌티노의 감성을 한층 세련되게 표현했습니다.

디자이너 ‘발렌티노 가라바니’

패션 역사상 가장 중요하고 혁신적인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발렌티노 가라바니(Valentino Garavani).

이탈리아 출신 디자이너 중 유일하게 파리 오 뜨 꾸뛰르의 권위에 감동을 주는 인물로 예술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인정 받으며 브랜드의 특징인 귀족적 우아함을 세상에 널리 알렸습니다. 그가 공식 은퇴를 선언한 2008년, ‘Valentino: the last emperor'라는 제목의 영화가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디자이너인 그의 패션 왕국을 새로운 시각에서 그려내어 전 세계의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