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 르 방케 EDP (RANCE Le Vainqueur EDP)

프랑수아 랑세가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나폴레옹에게 헌정한 향수, 일명 나폴레옹 향수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대제국의 통치자였으나 향수에서만은 랑세 가문의 제자로서 조향에 대한 가르침을 받았을 정도로 향수 매니아였던 나폴레옹의 향수, 르 방케(Le Vainqueur)입니다.

나폴레옹과 함께 랑세 가문의 첫 만남은 파리에서 이루어졌으며 랑세의 향에 반한 나폴레옹은 그 시대 최고의 조향사인 프랑수아 랑세를 자신의 개인 조향사로 지명하였습니다. 프랑수아 랑세에게는 큰 영광이었으며, 그는 랑세의 탄생지, 그라스를 떠나 나폴레옹이 있는 파리로 갔습니다.

나폴레옹은 매우 우수한 제자였으며, 그는 천재적인 기질로 어떤 향이든 한 번만 맡으면 여러 향수를 믹스하여 만들어 냈습니다. 향수에 대한 역사는 랑세 가문 대대로 자녀들에게 내려져 왔고, 현 랑세의 대표자인 잔 산드라 랑세는 400년 동안 내려온 제품들 중에서도 최고의 제품을 선택, 클래식하면서도 품격 높은 전통의 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중해산 감귤류의 신선함에 우아하고 남성미를 드러내는 나폴레옹 향수는 오벨리스크 모양의 병에 담겨 혁명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나폴레옹 황제에게 헌정되었습니다.

* 오벨리스크
사각의 틀로 만들어진 탑으로 태양신을 상징하며 신전이나 궁전에 세워 사악한 기운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여 성물로 여겨졌습니다.
랑세는 이 오벨리스크 모양의 향수 바틀로 나폴레옹의 승리를 기념하였습니다.

FRAGRANCE

프레시 모던 우디 계열

향수 매니아였던 나폴레옹이 당시 최고 조향사인 프랑수아 랑세를 본인의 개인 조향사로 지명했습니다.
프랑수아 랑세는 고향인 그라스를 떠나 나폴레옹이 있는 프랑스에서 나폴레옹 황실의 향수를 제조했습니다.
유럽 전역을 제패한 나폴레옹 황제를 위해 만든 향수, 르 방케(Le Vanqueur)는 ‘정복자’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자몽, 베르가못 등 시트러스 계열의 원료들과 진저, 너트맥이 어우러져 남성미를 부여하고 이후 미들 노트의 라벤더, 자스민은 관능적인 남성의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베이스 노트의 레더, 앰버그리스는 묵직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부여합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지중해의 코발트 블루 빛 물결을 떠오르게 하는 시원한 향취입니다.

도전적인 자세로 삶을 대하는 진취적인 남성에게 추천 드립니다.

BRAND STORY

랑세의 역사는 400년 전 야생 꽃과 신선한 해초류가 풍부한 프랑스 그라스 지방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나폴레옹 황실을 위해 향수를 만들어온 랑세 가문은 천연 화장품, 비누, 바디, 헤어 제품을 생산하며 지금까지도 최고의 품질로 당대의 전통과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명품 화장품 브랜드입니다.

랑세 향수는 향수의 고장 그라스 지방의 천연 성분의 꽃과 식물로 만들어지는데, 이상 기온 등으로 원료 채취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소량 생산만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쉽게 구할 수 있는 향수가 아닙니다.

상위 1%를 위한 향수로 최고급의 천연 에센셜 오일만을 사용하며 400년 전통에 따라 숙성, 제조됩니다.

연인, 존경하는 분들께 선물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